[EPL] 아스날 11년만의 프리미어리그 2위, 토트넘은 강등 확정 뉴캐슬에 1-5패 3위 추락. 사진은 시즌 최종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스날의 지루.<사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
[EPL] 아스날 11년만의 프리미어리그 2위, 토트넘은 강등 확정 뉴캐슬에 1-5패 3위 추락
[뉴스핌=김용석 기자] 토트넘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뉴캐슬에게 1-5로 패하며 2위 마져 내줬다.
이로써 아스날이 승점 71점으로 토트넘을 1점차로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에 자리했다. 아스날은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지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11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니테스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서도 마지막 경기를 사력을 다해 싸워 토트넘을 3위로 밀어 넣었다.
하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골은 침묵을 지켰지만 2000년 케빈 필립스 이후 16년 만에 잉글랜드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해리 케인은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를 1골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25골.
이날 손흥민은 45분간 선발 출격하며 리그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