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라 인천국제공항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이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보잉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4회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해 8시 25분 칭다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칭다오는 이미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90분만에 도착하는 중국의 대표적 휴양지 칭다오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누셨으면 한다”며 “17일부터 진행하는 ‘HAPPY MAY’ 초특가 이벤트로 더욱 저렴한 칭다오 항공권까지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