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6월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으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다.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컨트리클럽(C.C) 남측에 있다.
단지에서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과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또 동탄순환대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 나들목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확충된다.
여기에 수서발 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가 개통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GTX를 이용하는 경우 삼성역까지 2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내 유치원이 만들어진다.
이외 단지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신리천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다음달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