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water는 이번 평가에서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종합처리서비스(Total Care Service)’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water는 국내·외 25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성능보증, 금융지원, 판로확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한 해 동안 104개 기업에서 약 1200억원의 매출 확대와 7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같은 성과를 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은 그간 추진한 국민 중심의 서비스 경영 정착 노력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부3.0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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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찾아가는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