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소울이 R.켈리와의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 지소울이 R.켈리와의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민효린, 박진영, 지소울, 조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지소울이 R.켈리와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었어서 무작정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하지만 R.켈 리가 바쁘다고 만나주지 않아서 그 집 앞에 호텔을 얻어서 3일간 기다렸더니 3일째 집에 오라고 하더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소울은 “R.켈리를 만나서 정말 좋았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지만 기사에 나온 것처럼 R.켈 리가 날 수제자처럼 키워준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지소울이 R.켈리를 만난 뒤로 긴장해서 구토를 했다더라”고 비화를 전하자, 지소울은 “그게 뷔페가 있었는데 상한 연어스테이크를 먹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