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CC건설은 오는 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을 재개발한 ‘효창파크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지하3층 지상10~18층 3개동 전용면적 59㎡와 84㎡으로 구성된다. 총 199가구 가운데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단지는 6호선 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금양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으며 남정초등학교, 선린중학교, 배문고등학교, 신광여자 중·고등학교 이밖에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관광서와 편의시설도 가깝다. 1.5km 내 용산경찰서, 서울서부 지방법원·검찰청, 용산구 보건분소, 용산 전자상가, 이마트(마포공덕점),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이후 효창동에 주택공급이 전무하고 전세가율이 용산구 타 지역 대비 높게 형성돼 있다”며 “갈아타기 수요와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 수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효창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자료=KCC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