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해태제과가 15년 만에 국내 주식시장에 재등장한 가운데 공모가보다 높은 시가에도 불구,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시가 대비 250원(1.32%)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가는 공모가보다 3850원 높은 1만8950원에 형성됐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2300~ 1만5100원선 이었으나 최종 공모가는 상단인 1만5100원이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일반인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65 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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