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사진) 4.5억, 신영석 4.2억, 김요한·김학민 4억, 여자프로배구 양효진은 사상 첫 3억에 재계약.<사진= 현대캐피탈 배구단> |
문성민 4.5억, 신영석 4.2억, 김요한·김학민 4억, 여자프로배구 양효진은 사상 첫 3억에 재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문성민이 현대캐피탈과 연봉 4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원소속팀과 자유계약(FA) 대상자의 우선 협상 결과 남자부 총 20명 중 14명이 원소속팀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문성민(4억5000만원)과 더불어 신영석은 4억2000만원, 여오현은 3억7000만원에 현대캐피탈과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프로배구 역대 최고액은 한선수가 대한항공과 계약한 5억원이다.
김요한은 KB손해보험과 4억원, 권영민은 2억5000만원, 김진만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과 4억원에 재계약했고, 곽승석은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MVP 양효진은 여자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연봉 3억원에 현대건설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