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2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 짓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총 471가구 규모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도심권과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지방도(649번) 및 국도(29번, 32번)로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주변지역 진·출입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쉽다.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서산 동문동은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했다. 주변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이 있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근처)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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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