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1편(주7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기)은 오후 3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KE736기)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B777-200 기종을 투입해 코스모 스위트 및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구매 승객 및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 참여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88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