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 감독(왼쪽)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사진. 오른쪽이 다나다. <사진=이호재 감독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3년째 열애 중이라던 다나의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으로 밝혀졌다.
이호재 감독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다나와 함께 거리를 걷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호재 감독은 사진과 함께 "아는 사람은 아는"이라는 글을 덧붙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증했다.
다나는 하루 앞선 4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이야기하던 중 남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언급했다.
당시 다나는 "유기견 돌보려면 남자친구가 없겠다"는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의 말에 "아니다. 있다. 3년 사귀었다.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 이성친구 없다는 건 편견"이라고 말했다.
불과 하루 뒤 다나와 열애를 인증한 이호재 감독은 충무로의 떠오르는 인재로 손꼽힌다. 2013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연출과 연기를 보여주며 감각을 인정 받은 이호재 감독은 키 185cm에 준수한 외모로도 유명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