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사진)은 허리 수술, 첫 등판한 안영명은 어깨 통증, 경기는 SK에 6-19패 ‘총체적 난국’<사진= 뉴시스> |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허리 수술, 첫 등판한 안영명은 어깨 통증, 경기는 SK에 6-19패 ‘총체적 난국’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성근 감독(74)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 올 시즌 최다인 19점이라는 점수차로 대패(6-19)를 당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정밀 진단 결과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판단돼 수술을 하고 있다. 당분간 김광수 수석 체제로 운영된다”라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4월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운 적이 있다. 김성근 감독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증으로 자리를 비웠고 이날 송창식의 벌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부상으로 5일 SK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안영명이 오른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왔다.
안영명은 63개의 공을 던졌고 2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8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안영명은 팀이 0-6으로 뒤진 2회 1,2루 상황서 이재우와 교체됐고 조기 등판 논란이 일고 있다.
SK는 선발 전원 득점과 전원안타를 달성하며 대승을 일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