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도관 전략사업본부장(왼쪽)이 이란 신도시개발공사 미리안 부사장과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이란 도로도시 개발부 산하 공사인 신도시개발공사(NTDC)와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스마트도시, 주택, 인프라,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정책 공유 ▲사업발굴, 설계, 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 ▲한국문화 확산 및 업무단지 발굴 등에 나선다.
이란은 연간 약 80만가구의 주택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신도시 건설이 절실한 것. LH는 신도시개발 조성 기술을 접목해 이란의 도로, 철도, 공공부문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