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입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1박2일' 새 멤버 윤시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1박2일' 새 멤버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윤시윤은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KBS 2TV '1박2일'에서 데프콘, 김종민,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보령 여행을 떠났다.
이날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새로 합류한 윤시윤은 이동하는 차량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윤시윤은 해병대를 다녀온 데 대해 "수영을 정말 못한다. 물을 무서워했는데 이걸 극복하려고 해병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정준영은 "원래 직접 부딪혀서 해결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시윤은 '1박2일' 멤버들에게 "퀴즈를 어떻게 푸는지 정말 궁금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철렁한 데프콘이 "왜, 너무 못풀어서?"라고 묻자 윤시윤은 "아니다. 정말 재치있는 답이 많다"고 칭찬했다.
다만 윤시윤은 곧바로 "물론 정답은 아닌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 새 멤버 신고식에 나선 윤시윤은 강제 속옷 공개에 이어 소금물 드링킹까지 온갖 고난(?)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