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역 13년 만의 새 아파트
[뉴스핌=김승현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는 6월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강원 정선군 고한리 3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시행에서 분양까지 대한토지신탁이 관리운영한다. 정선 지역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최고 19층, 5개동, 전용면적 59~127㎡ 299가구 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타 지역에 비해 겨울이 추운 강원도 특성을 반영해 로이복층 유리 및 거실창 단열 필름시공이 이뤄져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고한·사북버스터미널과 고한역이 주변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수도권이 2시간 30분 거리다. 강원도 주요지역인 영월시 40분, 정선군 30분, 동해시 50분, 삼척시 40분, 태백시 20분 등 1시간내 도달이 가능하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 초·중·고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지역이다.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가능하다. 주변에 있는 갈래초등학교는 골프부가 있다.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도 가깝다.
국내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4계절 종합휴양시설을 즐길 수 있는 하이원 리조트가 주변에 있다. 연간 내방객이 1200만여명으로 이 일대 아파트는 관광지 세컨하우스 및 임대사업 수요도 있다.
분양관계자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사업지는 고한·사북에서 유일한 평지지역으로 입지여건이 좋고 정선지역에서 13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정선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