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그동안 문화 활동에 소외됐던 부산지역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영화와 공연 등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3일 주택관리공단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영화의전당'과 지난 2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공동체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문화소외계층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영화, 공연 등 문화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영화의 전당 관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