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로템은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서울 소재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보호소 영아들의 사진앨범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4월 30일 서울시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입양 대기중인 영아들의 사진앨범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
이날 봉사활동은 현대로템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제작된 사진앨범은 영아들의 입양 시점에 맞춰 현대로템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아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진앨범 제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은 현대로템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노선 주변 소외이웃에게 봉사활동 및 물품 지원 등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