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토요타는 토요타가 미국에서 한국계 스노우보더를 후원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토요타 미국 법인은 지난 27일 미국 스노우보딩 스타 클로이 김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클로이 김은 미국 스노우보드 프로 팀의 가장 어린 멤버이자 올림픽 기대주이다. 타임 매거진은 그녀를 '3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로 선정했고, NBC 방송국은 '2018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10명의 선수'로 지목한 바 있다.
클로이 김은 미국에서 토요타 라브4와 프리우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쉽으로 클로인 김은 토요타 미국 법인이 후원하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 그룹인 토요타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토요타 미국 법인 관계자는 “그녀는 이 분야의 어린 선구자로서 토요타 브랜드를 여러 방면으로 구현하고 사람들에게 승리의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가 미국에서 한국계 스노우보더를 후원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라브4. <사진=한국토요타>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