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 삼성 ‘기어 360’이 29일 공식 출시됐다.
‘기어 360’은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VR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카메라로 제품 앞뒤에 위치한 195도의 듀얼렌즈를 통해 상하좌우 360도의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밝고 생생한 화질을 자랑하는 F2.0의 밝은 렌즈를 탑재, 저조도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사진 촬영은 물론 UHD급(3840x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000만 화소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7˙·엣지', '갤럭시 S6·엣지·엣지+', '갤럭시 노트5'와 연동해 촬영 중인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후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간편하게 ‘360도 영상’으로 편집이 가능하며 SNS를 통해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도 있다.
‘기어 360’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스토어에서 36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판매 시작 5분 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기어360’의 국내 출시 가격은 39만93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