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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측이 지난 16일 공개한 1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노래의 탄생'이 첫 방송되는 가운데 가수 겸 DJ 뮤지가 폭탄 선언을 해 관심을 끈다.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 측이 지난 16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뮤지는 "나쁘고 야한 음악을 만들 것이다"고 선언한다.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4팀의 프로듀서(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 김형석-전자맨)들은 김세황과 하림, 남궁연, 나윤권, 홍대광, 유성은 등 30명의 연주자들과 보컬리스트들과 콜라보해 경연을 한다.
경연 룰은 하나의 미션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45분간 각자의 곡을 완성 시킨다. 미션 멜로디의 원곡자를 모르는 상태에서 프로듀서들은 곡 작업에 대한 구상을 위해 사전에 미션 멜로디를 전달 받는다. 이어 프로듀서들은 양면의 색이 다른 동전을 던져 뮤지션 선택 우선권을 결정한다. 우선 선택구너을 가진 프로듀서 팀 부터 차례대로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를 선택한다. 팀 구성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선택된 뮤지션은 바꿀 수 없다. 45분 간 프로듀싱 후 베일에 쌓인 원곡자가 등장한다. 미션 멜로디 원곡자의 선택에 의해서 두 곡 중 한 곡만 음원으로 출시된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29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 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