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인증 상품 발굴 및 홍보
[뉴스핌=한태희 기자] 공영홈쇼핑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안동 경북도청에서 지역 농축산물 및 중소기업 상품 판로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우수 농축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추천한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등 자체 유통채널을 활용해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 및 소비 촉진에 나선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6차산업 인증 상품을 찾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마부용농산, 경성표고버섯 등 지역 농업 6차산업 인증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6차산업은 1차산업인 농업과 2차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산업인 서비스업 등이 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태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업무혁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공영홈쇼핑> |
공영홈쇼핑은 이달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등과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 판매 상품을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100% 편성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