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타이어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타겟층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지난해 우승팀인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올 시즌 유니폼 상단에 한국타이어의 로고를 부착한다. 또 덕아웃과 응원석 등 잠실 경기장 내외부 다양한 장소에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노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후원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2012년부터 유럽 클럽 축구 대항전인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또 독일에서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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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