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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가 이유리의 친자확인서를 발견했다.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김보미가 이유리의 정체를 알게될까.
27일 방송한 '천상의 약속' 61회에서 안성주(김보미)는 이나연(이유리)의 서랍장 열쇠를 힘들게 찾았다.
서랍에는 '친자 확인서'가 들어 있었고 이나연과 백도희가 쌍둥이라는 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발견한 안성주는 "이럴리가 없어"라며 놀란 마음을 제대로 추스리지도 못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천상의 약속' 62회 예고에서 안성주는 이나연에 친자확인서를 들이밀며 "이게 왜 여기 있어, 왜?"라고 따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나연은 "덕분에 사랑 받았습니다. 잘 지내세요"라며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안성주가 나연 사이에 갈등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가운데 강태준(서준영)은 양말숙(윤복인)에 "백도희가 나연이라고 생각한 적 없냐"고 물어 양말숙의 분노를 일으켰다.
'천상의 약속' 62회는 28일 밤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