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미숙, 배구 선수로 활동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김미숙이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예체능 배구단 멤버들과 꽃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김미숙은 “배구는 처음에 아버지의 권유로 배우기 시작했다. 배구선수로 나섰는데 우리 때 선수들의 장신화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걸 보고 중학교 2학년 때 선수생활을 접고 학업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미숙은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한 것에 대해 “42살이었지만 신체나이는 20대였다. 출산 예정일 아침에도 산을 올랐다. 배구선수로 활동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자연분만을 하려 했는데 결국 하지 못했다. 아이가 4.4kg의 우량아였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