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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박하나, 서준영 뒷조사 시작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서준영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천상의 약속’ 61회에서는 김보미(안성주 역)가 이유리(이나연 역)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날 성주는 “절대 아닐거야, 그럴 리가 없어”라고 말하며 울먹인다.
이어 도희(이유리)가 병을 숨긴 사실을 알고 자물쇠가 채워진 서랍을 미친 듯이 부수기 시작한다.
반면 AP식품에서는 말숙(윤복인)의 치킨가게와 계약을 맺었고, 말숙은 “기왕에 시작한 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결국 회사에서 말숙을 보게 된 태준(서준영)은 경완(이종원)에게 “AP식품의 회생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유경(김혜리)는 기어이 안방을 차지한 영숙(김도연)을 내쫓으려 한다. 하지만 유경은 “병들고 약해진 우리 엄마 몰아내고 네들이 여태껏 버티고 살았어!”라고 말하며 악을 쓴다.
반면 세진(박하나)는 나연(이유리)와 똑같은 도희가 태준에게 계속해서 접근하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세진은 “계속 쫓으세요. 절대 놓치지 말고 하나라도 더 확인하라고!”라며 태준의 뒤를 캔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