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BMW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첫 경기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막한 BMW골프컵의 국내 예선전은 앞으로 5개월간 약 1300명이 참가해 총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은 내년 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하게 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세계 대회에는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18홀 간 총 타수를 견주어 승자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 A조, B조와 여자조로 구성된다.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외에도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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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BMW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첫 경기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