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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호재 품은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분양

기사입력 : 2016년04월25일 16:20

최종수정 : 2016년04월25일 16:20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이 지역은 지난해 8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주거환경이 좋다. 주변에 근린공원 2개, 어린이공원 3개, 소공원 1개가 조성 중이다. 이마트 지제역점과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조감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2017년 완공 예정)가 가깝다.

미군기지 이전 또한 굵직한 호재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 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 여명이다.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을 썼다. 더욱이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Yellow, Green 색상을 조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가구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가 적용된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주동의 필로티 하부에는 입주민들이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맘스라운지’를 둔 것도 특징이다. 대단지를 둘러싼 순환산책로와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등의 주민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시설과 배드민턴장이 있는 주민운동공간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주요 대형호재인 SRT 평택지제역과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2018년 완공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며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까지 높아 최근 주택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1661-003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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