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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분양 재개..입지·브랜드 따라 특장점 갖춰

기사입력 : 2016년04월22일 14:43

최종수정 : 2016년04월22일 14:43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막바지 분양물량이 이달 말과 내달 선보인다.

약 한달새 6개업체가 분양물량을 내놓는 만큼 치열한 분양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와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4~5월 동탄2신도시에서는 총 6곳 사업장에서 4941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동탄2신도시 분양물량은 올해 분양 시장을 재점화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더욱이 1곳을 제외하고 5곳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수요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여기에 동탄2신도시는 올해 8월 수도권고속철도(SRT) 개통과 같은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라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SRT는 서울 수서에서 부산, 목포를 잇는 고속열차로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18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를 통해 삼성역까지 20분, 킨텍스까지는 40분 내에 주파가 가능하다.

먼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북동탄에서는 5월 동원개발이 A103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 규모다. 동원로얄듀크가 분양하는 A103블록은 상업·업무 중심 지역인 북동탄에 있다.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 가구에 약 60%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55만5000㎡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고, SRT와 GTX동탄역 광역환승센터와도 가깝다. 중심상권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내 편의시설 이용도 좋다. 치동천과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A8블록에서 '동탄파크자이' 979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반도체), 동탄 2 시범단지 등 주요 시설과 인접해 있고 무봉산, 선납숲근린공원이 가까이 있어 녹지가 풍부한 편이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데다 한백초·중등학교와도 가깝다.

한신공영은 A47블록에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30가구 규모, 전용 76~83㎡로 설계된다. 단지 내부에 보육시설이 지어지며 도보거리에 초·중학교가 예정되어다. 동탄순환대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동탄역에 쉽게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 무봉산과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전체 4베이로 설계했고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일부 가구에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은 A36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 규모다.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있으며 SRT동탄역과 불과 1.2km 떨어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초·중·고교가 바로 인접하고 오산천, 신리천,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 등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A95블록에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 612가구로 구성되며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다. 단지 근처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고 공원이 접해 있어 친자연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뉴스테이 상품인 만큼 롯데캐슬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캐슬리안센터'를 통해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와과 문화강좌 및 홈클린 서비스 등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은 5월 A-80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약 164만2000㎡ 규모의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문화,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를 누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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