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원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이달 29~30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한다.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2일 계약을 진행한다.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건별 500만원이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84~148㎡(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70실)로 구성된다.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고양 ′킨텍스 원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