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봉사단 발대식도 진행
[뉴스핌=함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20일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우리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초청된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 5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서울 강동팀 교문특약점 김옥례 수석마스터가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카운셀러 자원봉사자 대표 5명에게는 공로상이 시상됐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 암환우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여 자존감 회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해, 총 500명의 카운셀러 봉사자가 참여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은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서,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이 땅에 미와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고객과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