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이 수술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 <사진=MBC '결혼계약'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결혼계약'에서 이서진이 이휘향의 성공적인 수술 결과에 안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이의 치료 방법은 불투명하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결혼계약' 15회에서 지훈(이서진)은 오미란(이휘향)의 주치의로부터 "수술 아주 잘됐다. 두 분 다 괜찮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훈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미란의 병실을 찾았다. 그는 오미란에 "엄마, 축하해. 외삼촌도 괜찮아. 엄마 인사도 내가 대신 전할게"라며 웃었다. 이에 오미란은 손을 들며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혜수(유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소문하던 지훈은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자문에 실망한다. 하지만 지훈은 혜수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이미 한성국(김용건)으로부터 자료를 받은 혜수는 가망이 없다는 진단에 속상해한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