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중순 미래에셋대우와의 합병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사장, 이만희 전무, 봉원석 리스크관리책임자(CRO), 김승회 상무, 미래에셋대우 홍성국 사장, 조완우 상무, 채병권 상무, 김희주 이사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추진위원장은 박현주 회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통합추진위원회 간사는 현재 통합추진단장인 미래에셋증권 김대환 상무와 미래에셋대우 허선호 상무가 맡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측은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오는 10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