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부터 대구-타이베이, 인천-칭다오, 인천-원저우 노선을 각각 새롭게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 5일 취항하는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 3회, 5월 13일 취항하는 인천-칭다오 노선은 주 4회 5월 17일 취항하는 인천-원저우 노선은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칭다오는 이미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천에서 9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곳이다.
원저우의 경우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이 단독으로 취항하는 저장성 남부의 해안도시이다. 중국의 10대 명산 중 하나인 옌당산과 남계강 등 훌륭한 비경을 경험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들의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다양한 신규 취항을 통해 노선을 선택하는 고객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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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