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흥화가 새 아파트 브랜드 '하브(HaaV)'를 내세워 충남 공주에서 올해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흥화는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기존의 '브라운빌'에서 '하브'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브는 'Happiness Above All Value'의 축약어로 '이 세상 최고의 가치는 가족의 행복'이라는 뜻과 흥화의 '고객제일주의' 철학을 함께 담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분양하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1·84㎡, 총 562가구 규모다. 공주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다.
흥화 관계자는 "월송지구는 입지 자체가 우수하고 공주에서도 세종시가 가장 가까운 택지지구인 만큼 공주 주거 중심이 이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