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충남 천안시 봉명2구역을 재개발한 ‘봉서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4층, 8개동 전용면적 49~109㎡ 총 665가구 규모다. 이 중 4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9㎡ 17가구, 59㎡ 8가구, 84A㎡ 171가구, 84B㎡ 72가구, 84C㎡ 99가구, 109㎡ 62가구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천안 구도심에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봉명초, 봉서초, 계광중, 천안서여중, 천안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3㎞에 이마트 천안점, 롯데마트 천안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안 충무병원,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과거 천안에서 백석 1·2·3차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우수 주거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봉서산 아이파크 역시 최고의 브랜드 가치, 상품 기획력 등으로 고객을 만족 시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있다. 성정공원 북서쪽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10~12일까지 계약 기간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천안 봉서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