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을 연기하는 마고 로비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27)가 DC코믹스 원작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타잔의 전설적 활약을 담은 신작 '레전드 오브 타잔'을 연달아 선보인다.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캐릭터를 맡아 자유분방함을 넘은 똘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고 로비와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등이 출연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위험천만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악당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가 연기하는 할리퀸(할린 퀸젤)은 몸 전체를 뒤덮는 요란한 문신과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기괴한 표정으로 야구배트를 휘둘러대는 할리퀸은 할린 퀸젤 시절 유망한 정신과 전문의였으나 조커를 만나 미혹된 뒤 할리퀸으로 변모한다.
한편 마고로비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디즈니 원작 이야기 타잔의 최신버전 '레전드 오브 타잔'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난다. 마고 로비는 이 영화에서 타잔의 연인 제인 포터를 열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