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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박지원 기자] 4000여 명의 팬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간다.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4000명의 팬과 약 4시간에 걸쳐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팬미팅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송중기는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인 지난 5월에는 네팔 지진 구호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을 기점으로 '2016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대장 유시진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