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상민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상민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90년대 오빠들의 냉장고' 2탄으로 꾸며져 지난주 김원준에 이어 이상민의 냉장고로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90년대 엑소'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받았던 그룹 룰라의 리더 이상민은 '음악의 신'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음악의 신' 외에 '요리의 신'으로 등극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민은 "음식에도 사운드가 있다"며 "이 모든 게 비트이자 사운드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은 요리 레시피를 척척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최현석이 "김풍의 자리를"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상민은 "비집고 들어갈 수 있겠다"며 야욕을 보여 김풍을 불안감에 떨게 만들었다.
이날 이상민은 '쇼 미 더 요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출연권을 놓고 셰프들을 도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유일한 아마추어 셰프 김풍과 홍석천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과연 누가 다음 녹화 때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 주제는 '믹스 앤 매치'로 이상민이 좋아하는 재료로 만드는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여야 했다. 샘킴과 이연복이 이상민에게 새로운 맛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8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