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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당신들을 얻었습니다. 죽어도 안죽겠습니다”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진구는 하트 애교가 돋보이는(?) 짧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진구는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좋은 글 써주신 기자 여러분까지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단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구는 14일 종영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특전사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북한군 안정준(지승현)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 돌아온 서대영은 이날 윤명주(김지원)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