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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이유리의 쌍둥이 언니 백도희의 존재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김보미의 허를 찔렀다.
14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52회에서는 안성주(김보미)의 집을 찾아간 박유경(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경은 성주에게 백도희(이유리)와 박휘경(송종호)의 혼사 이야기를 꺼내며 “쌍둥이로 낳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한번 밖에 두 아이를 얻는다는 건 큰 행운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성주는 당황했지만, 이내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해요. 근데 저희 집안에는 쌍둥이가 없네요. 애석하게도”라고 받아쳤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