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여러분은 어떤 커피 즐겨 드시나요?
종류도 많고 맛도 천차만별인 다양한 커피. 커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서울 커피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부터 케냐, 콜롬비아 원두까지.
커피의 향과 맛을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처음 출시되는 커피 신제품도 한자리에 출품 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맛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선영 / 서울커피엑스포 유니트 과장]
“서울 커피 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 트렌드 페어로서 신제품을 주목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있다. 민트라벨에는 신제품 구성관과 올해의 신제품 키워드와 상품을 알아볼 수 있는 트렌드와칭을 만들었다.”
이번 박람회는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와 차, 재료뿐만 아니라 기기 및 교육, 컨설팅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는데요.
특히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의 미니 캡슐 머신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손수영 / 관람객]
“바리스타로서 이곳은 카페에서 볼 수 없는 커피들의 시음은 물론 다양한 기물이나 시럽 소스를 볼 수 있어 자주 찾는다.”
[인터뷰: 신재연 / 관람객]
“다양한 커피들과 커피머신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총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커피 엑스포는 나흘동안 진행 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