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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16년04월14일 15:24

최종수정 : 2016년04월14일 15:24

[뉴스핌=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 향상을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설립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5인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박민철, 김학순 위원, 정종기 방통위 기획조정실장, 박종성, 김성환, 이종관 위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김학순 전 감사원 감찰담당 서기관(감사), 박민철 현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법률), 박종성 현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회계), 이종관 현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방송), 김성환 현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통신) 등 총 5인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해 말 국무총리 훈령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자체감사 역량 강화에 관한 규정’이 시행된 만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가 방통위 자체감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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