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와 함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물산은 강동구에 있는 일자산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봄愛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격주로 총 4회 진행된다.
래미안과 강동구가 함께하는 ‘봄愛봄 나들이’ 이벤트 진행 모습 <사진제공= 삼성물산> |
프로그램은 토요일에는 자녀와 함께 하는 ‘자박자박 자연 탐사대’, 수요일에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함께 하는 ‘강동구 일자산 숲길 여행’으로 구성된다.
자녀와 함께 하는 ‘자박자박 자연 탐사대’는 오는16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단위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숲을 여행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함께 하는 ‘강동구 일자산 숲길 여행’(가제:추억의 봄 소풍)은 4월 20일과 5월 4일 수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선착순 30명 접수를 받는다. 숲 해설가와 강동 그린웨이를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 역사 등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