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까지 파생결합상품 총 6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증권(ELS) 6113회’는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녹인 50%) 계약된 수익률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115회’는 연 6.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114회’는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2차), 80% 이상(3~4차), 75% 이상(5차), 60% 이상(만기)이다.
원금보존형인 ‘하나금융투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532회’도 모집한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 수익률은 18.00%(연12.00%)를 추구한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100~16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3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이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단,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