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해외 주요 IT매체의 평가에서 잇달아 만점을 받았다.
美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최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TV 부문 1위에 올려 놓았다.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제품 <사진=LG전자> |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LCD TV가 꿈꿔왔던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며 “HDR 기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매혹적인 화질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이어 “아름다운 디자인, 믿을 수 없는 화질, 올레드라는 프리미엄의 혈통을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프리미엄의 가치를 인정했다.
美 IT 전문매체 피씨맥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의 화질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은 디자인을 갖췄고, 스탠드에 장착된 사운드바는 최고의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美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지난해에 선보인 울트라 올레드 TV를 보면서 완벽한 제품이라 생각했겠지만, 이 제품을 보면 생각이 또 바뀔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TV의 패널이 얇을수록 좋은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화질을 모두 갖췄다”며 “과장이 아니라, 이 제품은 지금껏 본 TV 중 최고”라고 인정했다.
美 IT 전문매체 기즈모도 또한 “최고의 색을 볼 수 있는 TV”라며 “마침내 미래의 TV에서 볼 수 있는 화질을 보았다”고 평가했다. 기즈모도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인기 미드인 데어데블을 감상한 후, “이 작품에 나왔던 빨간색, 적갈색, 검은색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비로소 알 수 있었다”며 색재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독일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데오(Video)는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00점 만점에 918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 점수는 866점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은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