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최고의 1분, 순간시청률 21.8%…이서진 유이 향해 "내가 너 살릴게" 절절 고백
[뉴스핌=양진영 기자] '결혼계약' 최고의 1분은 이서진이 유이와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고 그를 살리겠다고 소리친 순간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순간최고시청률은 21.8%(TNMS, 수도권 기준)으로 마지막 순간 한지훈(이서진)이 강혜수(유이)에게 "이혼 못해. 소송해"라며 "내가 너 살리겠다"고 말한 장면에서 나왔다.
이날 '결혼계약'에서 지훈은 혜수와 법원에 가서 이혼 절차를 밟았지만, 이내 서류를 구겨서 찢어버렸다. 혜수는 이런 지훈을 보며 "진짜 왜 이래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지훈은 "너 내가 살릴게. 너 내가 살린다고. 네가 내 인생 살렸으니까 이제 너도 살아봐"라고 절절하게 말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현재 주말드라마 10시대 프로그램 중 1위를 고수하며 시청률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