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결혼계약' 캡처> |
'결혼계약' 시청률 22.9%, 이서진 유이 병 책임지겠다 고백 '자체최고경신'
[뉴스핌=양진영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의 병을 알게 되면서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2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의 20.6%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기록이다.
이날 지훈은 혜수의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에 과거 혜수의 행동과 자신의 모진 말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혼을 위해 법원에서 만난 혜수에게 "너 내가 살릴게. 그깟 병이 뭐라고"라며, 혜수와 끝까지 함께할 것임을 고백했다.
'결혼계약'과 동시에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8.5%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