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1Q 상품 위너 '금·휘발유'…2Q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산유국 회동서 유가 방향성 결정될 듯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04일 오전 11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1분기 글로벌 상품시장의 '스타'는 반짝이는 금이었다.

금은 연초부터 발생한 세계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 '안전자산'이라는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달 초에는 1272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도 지난 3월 동안 뒷심을 발휘, 지난 1분기 동안 5% 가까이 급등했다. 특히 주요 에너지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휘발유는 오는 5월 하순부터 8월까지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요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지난 1분기에 3.2% 하락했다. 반면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는 3.8% 상승했다. 금속 부문은 2% 가량 올랐으며 농산물 부문은 약보합으로 지난 1분기를 마쳤다.

◆ 휘발유, 2월 이후 60% 급등…2Q '씽씽' 예감

오는 2분기에 글로벌 상품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은 '휘발유'다. 미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초 이후 60% 이상 급등하며 5개월 만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뤘다.

휘발유 가격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WTI와 휘발유의 선물가격 스프레드는 지난달 23일에 21.3달러로 확대되면서 작년 8월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이처럼 강력하게 상승한 데는 소비 증가와 재고 감소 영향이 컸다. 미국 휘발유 수요는 지난 2~3월에 일일 933만배럴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5월 하순부터 8월까지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이 시작될 것을 감안하면 휘발유 가격이 오는 2분기에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휘발유 가격이 과거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인 데다, 올해 미국 경기 회복과 맞물리면서 휘발유에 대한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WTI 등 국제유가 점프…산유국 회동 '주목'

WTI와 브렌트유를 비롯한 다른 에너지 가격도 휘발유에 질세라 상승세를 과시했다.

WTI는 지난달 말 배럴당 38.34달러에 마감하면서 2월 중순의 연중 저점대비 46.3% 급등했다. 다만 연초 폭락세로 인해 지난 1분기 동안의 상승폭은 3.5%에 그쳤다.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도 지난 1분기에 6~8%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랠리는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3월 들어 가격이 큰 폭 반등한 덕분이다. 사우디아사비아와 러시아 등 15개 산유국은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산유량 조정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이란이 불참하지만, 사우디 등 다수 국가들이 생산량 조절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평가다.

다만 회의적 시각도 상당하다. 최근 들어 서구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이 석유 생산 및 수출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리비아도 회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해 15개 산유국 회동에서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또한 15개국이 산유량 동결에 합의하더라도, 이미 사상 최대 수준에서 동결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과잉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산유국들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할 경우 유가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반대의 경우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유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즈는 투자자금이 이탈할 경우 유가가 30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금, 분기 말 힘 빠졌다?…금속시장 '펀더멘털' 취약

3월 기초 금속가격은 품목별로 혼조 양상을 보였다.

금 가격은 지난 3월 초에 1272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0.5% 하락하는 등 분기 말에 들어서는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 강세가 둔화된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영향이다.

금 컨설팅업체 GFMS는 "아시아에서 현물 금에 대한 수요가 미약하다"면서 "시장이 진정되면 금값은 다시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ME 구리 선물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월 후반에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분기 초반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횟수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러 강세가 주춤해진 것이 긍정적이었으나, 월 후반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 가격을 끌어내렸다.

알루미늄은 5개월만에 하락 전환했으며, 니켈도 6개월 연속 하락했다. 납도 월간 기준 2.7%, 분기 기준 4.91%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등 금속 시장의 펀더멘털이 미약해 가격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최근 기초금속 가격의 상승은 숏커버링 및 투기적 매수세에 주로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현재 펀더멘탈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속가격 상승은 업체들의 감산 노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이는 수급 재조정(리밸런싱)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가격 반등이 장기화될 것이란 기대는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제금융센터는 국제유가가 생산비 등을 통해 기초금속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월 중순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 등 유가와 관련된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원자재 가격 전망(3월말 기준) <자료=국제금융센터>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