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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김선우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받았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김선우에게 CCTV 삭제 파일 받았다…"뒤통수 조심해"
[뉴스핌=정상호 기자]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김선우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3회에서 김형사(김선우)는 조들호(박신양)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다.
이날 조들호는 약속장소에 나갔지만 김형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때마침 전화가 걸려오고 조들호는 두리번 거리다 누군가와 부딪혔다. 그가 바로 김형사 였던 것.
김형사는 USB를 담은 편지봉투를 조들호에게 건넸다. 그 안에는 사고 현장에 있는 cctv에서 삭제된 파일이 담겨 있었다.
김형사는 조들호에게 전화로 “그 파일과 나 아무 상관 없는 거야. 3년 전에도 지금도. 당신 그 파일때문에 죽을 수도 있어. 그 파일이 당신 숨통을 조여올 수도 있어. 그게 얼마나 부담스러운 물건인지 알게 될 거야. 항상 뒤통수 조심하고”라고 경고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