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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샘 해밍턴·샘 오취리, 허당 매력 뽐내며 '오답 행진' <사진=tvN '뇌섹남'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뇌섹남’ 샘 해밍턴이 허당 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호주 외교관 기출 문제인 ‘다음에 올 모양은 무엇? 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외교관 시험 봤을 때 본 문제 인 것 같다. 2차 선택 때 찍기 해서 3차까지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문제를 확인 후 “호주 외교관 되기 쉽지 않구나. 창의력을 확인하는 문제가 많은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김지석은 “어디 문제라고요? 외교관 문제면 못 풀겠네”라며 펜 뚜껑을 닫아 웃음을 더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빈 칸은 세 칸, 네 칸. 이렇게 간다. 네모에 들어갈 숫자는 4334이다. 나올 때가 됐으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순간 박경은 정답을 외치며 “배수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하며 완벽한 풀이로 답을 맞췄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